이 시리즈는 99클럽 1일 1아티클 챌린지에 참여하며 매일 한 편의 아티클을 읽고,
인상 깊었던 문장과 개인적인 느낀 점, 핵심 내용을 기록한 글입니다.
매일 한 걸음씩, 꾸준히 성장하는 과정을 담습니다.
📌 아티클 정보
- 제목: 주니어 개발자의 복수 (Revenge of the junior developer)
- 링크: https://sourcegraph.com/blog/revenge-of-the-junior-developer
- 출처: Steve Yegge님의 Sourcegraph 글
- 읽은 날짜: 2025.04.10(목)
✨ 인상 깊었던 한 줄
Switch to chat. Ditch completions. Stop writing code by hand.
Learn how validation and verification work in the new world.
💡 왜 이 부분이 인상 깊었나요?
ChatGPT의 발전 덕분에 예전보다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일이 줄어들었지만 나는 이런 변화에 대해 한동안 회의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었다. 시간이 갈수록 내가 손으로 코드를 짜는 감각은 점점 무뎌지는 반면, GPT는 점점 더 정교하고 능숙하게 코드를 작성해나가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마치 나 자신이 점점 능력을 잃어가고 AI가 내 자리를 대신해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불안감을 주기도 했다. 그런 나에게 이 글은 꽤나 큰 충격이었다. 지금까지 내가 생각해 온 것과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방식이 맞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 아티클 요약 (3~5개 불렛 포인트)
- 코딩은 이제 사람이 직접 쓰는 게 아니라 에이전트를 관리하는 일로 바뀌고 있음
- 주니어 개발자들이 AI에 더 빠르게 적응하며 새로운 흐름을 주도 중
- AI 안 쓰는 개발자는 도태될 것, vibe coding은 이제 생존의 기술
- 지금 해야 할 일: 자동완성 버리고, chat과 agent로 갈아타기
🧠 오늘의 인사이트 / 나에게의 의미
요즘 AI 분야를 보면 거의 매일 새로운 모델이 나오고 매일 새로운 논문이 쏟아진다. 단순히 '너무 빠르게 변한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글을 통해 그 흐름을 "전통적인 코딩(2022) -> 자동완성 기반 코딩(2023) -> 채팅 기반 코딩(2024) -> 코딩 에이전트(2025 상반기) -> 에이전트 클러스터(2025 하반기) -> 에이전트 플릿(2026)"으로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 글은 "앞으로 개발자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손으로 코드를 짜는 것이 아니라, AI를 잘 활용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기존 방식을 고수하려는 시니어 개발자들보다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주니어 개발자들이 더 유리한 시대가 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다만, 이 모든 이야기가 아직은 한국에서는 조금 먼 미래처럼 느껴졌고 나 역시 글을 다 읽었음에도 현실보다는 SF 같은 예측처럼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있었다. 일단 지금은 코딩 에이전트 같은 새로운 도구들을 배우고 익혀가면서도 기존처럼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방식을 병행하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는 더 현실적인 접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변화를 따라가되 완전히 기존 방식을 버리기보다는 새로운 것과 익숙한 것을 균형 있게 가져가는 것이 지금 시점에선 가장 적절한 방향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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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문장과 개인적인 느낀 점, 핵심 내용을 기록한 글입니다.
매일 한 걸음씩, 꾸준히 성장하는 과정을 담습니다.
📌 아티클 정보
- 제목: 주니어 개발자의 복수 (Revenge of the junior developer)
- 링크: https://sourcegraph.com/blog/revenge-of-the-junior-developer
- 출처: Steve Yegge님의 Sourcegraph 글
- 읽은 날짜: 2025.04.10(목)
✨ 인상 깊었던 한 줄
Switch to chat. Ditch completions. Stop writing code by hand.
Learn how validation and verification work in the new world.
💡 왜 이 부분이 인상 깊었나요?
ChatGPT의 발전 덕분에 예전보다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일이 줄어들었지만 나는 이런 변화에 대해 한동안 회의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었다. 시간이 갈수록 내가 손으로 코드를 짜는 감각은 점점 무뎌지는 반면, GPT는 점점 더 정교하고 능숙하게 코드를 작성해나가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마치 나 자신이 점점 능력을 잃어가고 AI가 내 자리를 대신해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불안감을 주기도 했다. 그런 나에게 이 글은 꽤나 큰 충격이었다. 지금까지 내가 생각해 온 것과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방식이 맞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 아티클 요약 (3~5개 불렛 포인트)
- 코딩은 이제 사람이 직접 쓰는 게 아니라 에이전트를 관리하는 일로 바뀌고 있음
- 주니어 개발자들이 AI에 더 빠르게 적응하며 새로운 흐름을 주도 중
- AI 안 쓰는 개발자는 도태될 것, vibe coding은 이제 생존의 기술
- 지금 해야 할 일: 자동완성 버리고, chat과 agent로 갈아타기
🧠 오늘의 인사이트 / 나에게의 의미
요즘 AI 분야를 보면 거의 매일 새로운 모델이 나오고 매일 새로운 논문이 쏟아진다. 단순히 '너무 빠르게 변한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글을 통해 그 흐름을 "전통적인 코딩(2022) -> 자동완성 기반 코딩(2023) -> 채팅 기반 코딩(2024) -> 코딩 에이전트(2025 상반기) -> 에이전트 클러스터(2025 하반기) -> 에이전트 플릿(2026)"으로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 글은 "앞으로 개발자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손으로 코드를 짜는 것이 아니라, AI를 잘 활용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기존 방식을 고수하려는 시니어 개발자들보다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주니어 개발자들이 더 유리한 시대가 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다만, 이 모든 이야기가 아직은 한국에서는 조금 먼 미래처럼 느껴졌고 나 역시 글을 다 읽었음에도 현실보다는 SF 같은 예측처럼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있었다. 일단 지금은 코딩 에이전트 같은 새로운 도구들을 배우고 익혀가면서도 기존처럼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방식을 병행하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는 더 현실적인 접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변화를 따라가되 완전히 기존 방식을 버리기보다는 새로운 것과 익숙한 것을 균형 있게 가져가는 것이 지금 시점에선 가장 적절한 방향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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