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을 위한 언어로 R과 파이썬밖에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최근에 우연히 줄리아라는 언어로도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이 언어가 궁금해졌고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이펍 출판사의 '데이터 분석을 위한 줄리아'라는 책으로 공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책을 선택할 때 목차를 먼저 본다. 이 책의 목차를 보니 줄리아라는 언어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예시 데이터를 통한 실습 설명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 목차를 따라 공부하다 보면 줄리아라는 언어를 통해 데이터 분석을 하는 것에 익숙해질 것 같았다. 그리고 찾아보니 이 책이 내가 검색할 당시 국내에서 발간된 유일한 줄리아 데이터 분석 관련 서적이었기 때문에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책의 목차는 위..
이번 학기에 진행하는 졸업 프로젝트에서 LLM 기반 챗봇을 구현하는 파트를 맡았다. 처음 개발해 보는 분야라서 이것저것 검색해 본 결과, 랭체인이나 라마인덱스라는 프레임워크가 많이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두 프레임워크의 차이에 관해 선명한 대답을 찾지 못했고, 두 프레임워크를 모두 공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이러한 학습 목표에 딱 맞는 책을 찾아 그 책을 바탕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내가 선택한 책은 위키북스의 'GPT-4, ChatGPT, 라마인덱스, 랭체인을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이라는 도서이다. LLM의 개념부터 자연어 처리 딥러닝 모델의 역사를 알려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LLM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LLM이 무엇인지를 먼저 아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또한 라마인..
인공지능 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딥러닝 모델의 구현을 위해선 파이썬의 오픈소스 머신러닝 라이브러리 파이토치가 필수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수업 과정에서는 실습 활동이 많지 않아 혼자 파이토치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그리고 딥러닝 분야에 적용하는 것까지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공부를 위해 책을 하나 선정했다. 내가 선택한 도서는 위키북스의 '파이토치 트랜스포머를 활용한 자연어 처리와 컴퓨터비전 심층학습'이라는 책이다. 책이 총 804 페이지로 두꺼운 만큼 꼼꼼한 설명과 코드 제시가 되어있을 것 같다는 점, 내가 특히 관심 있던 딥러닝 분야인 자연어 처리와 컴퓨터 비전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다른 도서에서는 보기 힘든 모델 배포 관련 설명도 해준다는 점에서 이 책이 내가 ..
데이터 분석을 하는 데에 사용하는 많은 라이브러리 중에서 가장 핵심은 판다스이다. 판다스를 모르면 데이터 분석은 할 수 없다. 판다스를 가지고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해봤지만 그때그때 필요한 판다스 문법을 구글링하여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너 판다스 할 수 있어?”라는 질문에는 선뜻 대답할 수 없는 정도의 실력이었다. 최근에 데이터 분석 공부를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시 하기로 결심한 나는 'Do it! 데이터 분석을 위한 판다스 입문' 책을 가지고 판다스 공부를 가장 먼저 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책은 하루에 2시간씩 10일 동안 공부해서 완독 하는 10일 코스와 월요일에 시작해서 금요일에 끝내는 5일 코스를 제안해 준다. 나는 파이썬 초보자가 아니기 때문에 5일 코스를 선택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