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는 99클럽 1일 1아티클 챌린지에 참여하며 매일 한 편의 아티클을 읽고,
인상 깊었던 문장과 개인적인 느낀 점, 핵심 내용을 기록한 글입니다.
매일 한 걸음씩, 꾸준히 성장하는 과정을 담습니다.
📌 아티클 정보
- 제목: 법대생이었던 내가 일어나보니 개발자가 된 건에 대하여
- 링크: https://velog.io/@joshuara7235/%EB%B2%95%EB%8C%80%EC%83%9D%EC%9D%B4%EC%97%88%EB%8D%98-%EB%82%B4%EA%B0%80-%EC%9D%BC%EC%96%B4%EB%82%98%EB%B3%B4%EB%8B%88-%EA%B0%9C%EB%B0%9C%EC%9E%90%EA%B0%80-%EB%90%9C-%EA%B1%B4%EC%97%90-%EB%8C%80%ED%95%98%EC%97%AC#-6-%EA%B2%B0%EB%A1%A0
- 출처: Joshua_Kim 님의 Velog 글
- 읽은 날짜: 2025.04.09(수)
✨ 인상 깊었던 한 줄
나의 못함이 드러나는 것. 내가 그것을 마주하는 것. 그것들은 생각보다 참 괴로운 일이었다.
💡 왜 이 부분이 인상 깊었나요?
나는 문과 성향이 강한 사람이지만 취업이 잘 된다는 이유로 고등학교 때 이과를 선택했고, 이후 컴퓨터공학과 계열인 소프트웨어학부에 진학했다. 전공자라고는 하지만 내 주변에는 수학에 강하거나 어릴 때부터 코딩을 해 온 친구들이 많았다. 이들과 비교하면 알고 있는 지식이나 알고리즘 실력에서 항상 뒤처지는 느낌이었고 자연스레 자신감이 부족해졌다.
심지어 부트캠프에서 만난 비전공자 팀원들보다도 내가 더 부족하다고 느낀 적도 많았다. 이대로라면 나중에 회사에 가서도 비슷한 좌절을 반복할 것 같았고 그래서 요즘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취업이 좀 늦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이 모든 생각은 내가 외면하고 싶던 불편한 진실이었다. 그런데 오늘 아티클에서 위 문장을 읽고 마치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결국 사회에 나가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될 수밖에 없고 그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내가 아직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사실에 집중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 아티클 요약 (3~5개 불렛 포인트)
- 해외봉사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 생김으로, 법에서 프로그래밍으로 진로를 전환하게 됨
- 로스쿨 비용과 사업 실패, 군 복무 중 팬데믹을 겪음으로, 개발자라는 현실적인 길을 선택하게 됨
- 비전공자이자 30대, 국비교육생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성실함과 성장 가능성을 무기로 삼아 취업에 도전함
- 시니어 없는 환경에서 다양한 실무를 혼자 감당함으로,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실력을 넓혀나감
- 우물 안을 벗어나 뛰어난 동료들과 협업함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진짜 성장을 체감하게 됨
🧠 오늘의 인사이트 / 나에게의 의미
내가 생각했을 때 나는 내가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 꾸준히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다. 오늘의 아티클 작성자도 나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분인 것 같다. "앞길은 전혀 알지 못하지만 지금 내가 있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것." 아티클 마지막 부분에도 있는 이 문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나의 인생 모토다. 포기하지 않고 지금처럼 나의 길을 묵묵히 걸어간다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회사에 취직하고 원하는 일을 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는다. 그렇게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던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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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문장과 개인적인 느낀 점, 핵심 내용을 기록한 글입니다.
매일 한 걸음씩, 꾸준히 성장하는 과정을 담습니다.
📌 아티클 정보
- 제목: 법대생이었던 내가 일어나보니 개발자가 된 건에 대하여
- 링크: https://velog.io/@joshuara7235/%EB%B2%95%EB%8C%80%EC%83%9D%EC%9D%B4%EC%97%88%EB%8D%98-%EB%82%B4%EA%B0%80-%EC%9D%BC%EC%96%B4%EB%82%98%EB%B3%B4%EB%8B%88-%EA%B0%9C%EB%B0%9C%EC%9E%90%EA%B0%80-%EB%90%9C-%EA%B1%B4%EC%97%90-%EB%8C%80%ED%95%98%EC%97%AC#-6-%EA%B2%B0%EB%A1%A0
- 출처: Joshua_Kim 님의 Velog 글
- 읽은 날짜: 2025.04.09(수)
✨ 인상 깊었던 한 줄
나의 못함이 드러나는 것. 내가 그것을 마주하는 것. 그것들은 생각보다 참 괴로운 일이었다.
💡 왜 이 부분이 인상 깊었나요?
나는 문과 성향이 강한 사람이지만 취업이 잘 된다는 이유로 고등학교 때 이과를 선택했고, 이후 컴퓨터공학과 계열인 소프트웨어학부에 진학했다. 전공자라고는 하지만 내 주변에는 수학에 강하거나 어릴 때부터 코딩을 해 온 친구들이 많았다. 이들과 비교하면 알고 있는 지식이나 알고리즘 실력에서 항상 뒤처지는 느낌이었고 자연스레 자신감이 부족해졌다.
심지어 부트캠프에서 만난 비전공자 팀원들보다도 내가 더 부족하다고 느낀 적도 많았다. 이대로라면 나중에 회사에 가서도 비슷한 좌절을 반복할 것 같았고 그래서 요즘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취업이 좀 늦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이 모든 생각은 내가 외면하고 싶던 불편한 진실이었다. 그런데 오늘 아티클에서 위 문장을 읽고 마치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결국 사회에 나가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될 수밖에 없고 그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내가 아직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사실에 집중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 아티클 요약 (3~5개 불렛 포인트)
- 해외봉사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 생김으로, 법에서 프로그래밍으로 진로를 전환하게 됨
- 로스쿨 비용과 사업 실패, 군 복무 중 팬데믹을 겪음으로, 개발자라는 현실적인 길을 선택하게 됨
- 비전공자이자 30대, 국비교육생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성실함과 성장 가능성을 무기로 삼아 취업에 도전함
- 시니어 없는 환경에서 다양한 실무를 혼자 감당함으로,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실력을 넓혀나감
- 우물 안을 벗어나 뛰어난 동료들과 협업함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진짜 성장을 체감하게 됨
🧠 오늘의 인사이트 / 나에게의 의미
내가 생각했을 때 나는 내가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 꾸준히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다. 오늘의 아티클 작성자도 나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분인 것 같다. "앞길은 전혀 알지 못하지만 지금 내가 있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것." 아티클 마지막 부분에도 있는 이 문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나의 인생 모토다. 포기하지 않고 지금처럼 나의 길을 묵묵히 걸어간다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회사에 취직하고 원하는 일을 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는다. 그렇게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던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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